청남면새마을협, 면내 봉사 구슬땀
청남면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신민철·표경숙)가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지난 24일에는 중산리 김모씨 집을 방문해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집수리와 집안 청소를 통해 깨끗한 보금자리를 제공했다.
지난 18일에는 아산·상장·중산·지곡리에 위치한 무연고묘 벌초 작업을 벌였다. 같은 날 잉화달천 둑에 심은 감나무 100주에 얽힌 덩굴을 제거하고 인근에 있는 잡초도 제거했다.
신민철·표경숙 회장은 “회원들이 모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줘 감사하다”며 “쾌적하고 정돈이 잘 된 살기 좋은 지역 만들기에 힘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청남면새마을협의회는 코로나19로 취소된 생일상 차려드리기 봉사를 지난 6월 홀몸노인 생일상 차리기 꾸러미로 대신했으며, 매년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 경로 효 잔치, 사랑의 떡국떡 나누기, 환경정화,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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