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기순이익 1억9100만원…배당률 3%
청양새마을금고(이사장 안계호·사진, 이하 새마을금고)가 제49차 정기총회를 통해 7년 연속 흑자 결산을 발표했다.
2019년 회계결산에 따르면, 지난해 자산은 820억860만 원(자본 55억1900만 원, 부채 765만6700만 원)으로 2018년 727억8210만 원보다 11.3%늘었다. 당기순이익은 1억9100만 원(법인세 차감 후)이며, 배당률을 3%로 출자배당금은 1억2761만3142원이다.
새마을금고는 코로나19로 2월부터 미뤄왔던 정기총회를 비대면방식인 서면으로 결의했다. 이는 새마을금고가 소속된 행정안전부의 지침에 따른 것이다. 지난 3일 공고를 시작으로 2019년 결산, 2020년 사업계획 및 예산, 임원선거규약 변경안 승인 등 3가지 안건에 대한 동의서를 우편발송 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접수 받았다.
안계호 이사장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세금 차감 전 2억 원이 넘는 흑자와 함께 자산도 800억을 넘어서 도내 순위권에 든다”며 “조합원 여러분들의 성원 덕분이고 올해도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 해 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청양새마을금고는 25일 현재 자산 860억 원을 넘었으며 거래자 수 누계는 7937명(8월 말 기준)이다.
저작권자 © 청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