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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사 청남면 명예면장 성금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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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사 청남면 명예면장 성금 기탁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9.28 09:57
  • 호수 136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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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절 맞아 고향방문 어려운 이웃에 써 달라

청남면 천내리 출신 윤종사 제6대 청남면 명예면장이 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다. 

지난 22일 청남면(면장 임승룡)을 방문한 윤 명예면장은 코로나19 예방에 힘쓰고 있는 면직원들을 격려하고, 이장들과 각 기관단체장들과 함께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김돈곤 군수도 자리를 함께 했으며, 윤 명예면장의 성금 기탁에 고마움을 표했다. 

윤종사 명예면장은 “청남면 명예면장을 맡은 지 3개월이 지났는데 코로나19로 고향 방문을 자제 해왔지만 추석 명절 전 인사를 드리는 게 도리인 것 같다”며 “면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고 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임승룡 면장은 “고향 발전과 애향심이 많은 명예면장님을 모시게 돼 영광”이라며 “기탁해주신 성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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