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 실적 506건 중 22% 업무 수행
청양소방서청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회장 박연서·한문희) 대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생활안전구조대가 활동기간 막바지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생활안전구조대는 벌집제거 등 생활안전구조 출동 증가로 발생하는 소방인력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운영되고 있다.
의소대는 총 11개 대 66명으로 편성해 3인 1조로 벌집제거, 유해동물포획 등 관할 내 위험을 수반하지 않는 생활안전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해왔다.
최근 3년간 생활안전구조 활동실적은 총 506건이며, 이 가운데 생활안전구조대 실적은 22%를 차지하고 있다.
청양소방서 의용소방대 박연서·한문희 회장은 “벌집이 발견되면 접근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달라”며 “군민들이 안전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안전지킴이로서 남은 활동기간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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