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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시기 건강이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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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힘든 시기 건강이 중요”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9.21 11:49
  • 호수 136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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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관 의원, 전 군민 무료 독감백신접종 제안

김종관 의원은 지난 15일 열린 제267회 청양군의회 임시회 본회의 개회자리에서 전 군민의 무료 독감백신접종을 집행부에 제안했다.

이날 김 의원은 5분 발언에서 “코로나로부터 청정지역을 지켜왔던 우리군도 24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음식점을 비롯한 영세상인, 소상공인, 자영업자, 운수업자 등 지역경제는 초토화 되고 기업체들도 존폐의 기로에 있어 군민들은 지치고 불안해하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 의원은 또 “지난 제262회 임시회에서 각종 행사성 경비와 연수비 등 불필요한 예산을 삭감 조정해 추경 시 예산반영을 요구한 바, 109건에 75억9000만 원을 절감했다”며 “그러나 코로나19로 피해를 보고 어려움을 호소하는 군민들을 위해 편성한 예산이 고작 8억5000만 원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와 독감 초기 증상이 비슷하고 군민의 건강을 위해 모두에게 무료 독감예방접종을 올해 겨울이 오기 전에 실시해 줄 것을 집행부에 요청한다”며 “1인당 4만 원 정도의 접종비용을 전액 지원한다면 군민 면역력 강화와 코로나19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김 의원은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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