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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위한 집수리 ‘힘내서 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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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이웃위한 집수리 ‘힘내서 아자’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9.14 17:12
  • 호수 136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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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센터-1+3사랑나눔봉사단 연계해 진행

㈔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기섭)에서 운영 중인 1+3사랑나눔봉사단 중 한 곳인 ‘좋은사람들’(회장 유경순)이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정산면 해남리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 10명은 함께 힘을 모아 심하게 균열 돼 있었던 방과 거실바닥에 전문기술이 필요한 미장작업, 오래된 벽지와 장판, 화장실 양변기 및 전구 교체작업을 진행했다.   
정산면사무소(면장 김기찬) 협조로 집밖에 우거진 대나무 숲 정리 및 배수로 매립작업, 집안과 밖 쓰레기 정리도 함께 했다. 이날 나온 쓰레기는 정산면사무소에서 처리해 줬다. 

유경순 회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집수리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기섭 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집수리 활동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1+3사랑나눔봉사활동은 민·관·기업이 하나가 되어 추진하는 사업으로, 현재 청양군 드림스타트의 수혜 대상자 4가정에 집수리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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