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새마을협, 추석 앞두고 정비사업
화성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송태근·부녀회장 강선형) 회원들이 추석명절을 앞둔 지난 9일 면내 공동묘지에 대한 정비작업을 진행했다.
이날 정비작업에는 바쁜 농사일에도 불구하고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장계리·신정리·수정리 등 면내에 있는 3개의 공동묘지 진입로 정비는 물론 5만6600여 제곱미터 내 잡목 및 넝쿨을 제거했다. 무연분묘 벌초도 실시해 다시 찾고 싶은 따뜻한 고향의 정을 전해줬다.
송태근 회장은 “회원들의 땀과 노력으로 잡초가 무성했던 공동묘지가 말끔해졌다. 감사하다”며 “조상 묘를 찾아오는 성묘객들에게도 편안한 고향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안치영 화성면장은 “새마을지도자협의회원들은 해마다 여러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솔선수범하고 계시다”며 “항상 감사하고 마음이 든든하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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