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신문이 코로나19 감염예방 차원에서 학교신문만들기 지원학교를 대상으로 지난달 31일 동영상 강의를 실시했다.

학교신문만들기는 청양신문이 지역신문발전위원회의 지원을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참여자들이 전문강사로부터 기사쓰기, 사진촬영교육, 신문편집 등 교육을 받고 자신들이 작성한 글과 사진을 모아 신문을 만들게 된다.

올해는 코로나19로 학교수업 일정에 차질을 빚고 있는 가운데 학생지도 날짜도 자주 바뀌어 강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일부학교는 전문 강사와 학생간의 교육을 비대면으로 요청, 동영상 등 미디어기기를 활용한 강의가 이뤄지고 있다.

심연미 기사쓰기 전문 강사는 “코로나19로 학교별로 수업일이 변동이 생겼고, 청양지역에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정상적인 지도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동영상 등을 통한 실시간 강의로 교육일정을 소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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