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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개 향우회 26년째 고향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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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개 향우회 26년째 고향사랑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8.28 22:16
  • 호수 136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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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식사대접 등 마을경조사 함께해

창고개 향우회(회장 김윤태) 회원들이 올해로 26년 째 남다른 고향사랑을 펼치고 있어 주민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1994년부터 매년 왕진1리 고향 발전과 화합을 위해 마을의 크고 작은 일에 힘을 보태오고 있기 때문.

올해도 어김없이 마을 주민들을 위한 식사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자리는 지난 5월 효도잔치 겸 진행예정이었던 행사가 코로나19로 미뤄지면서 지난 24일 동네 어르신들에게 식사만 대접하게 됐다. 

이기수 왕진1리장은 “고향을 위해주는 출향 회원들이 동네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생각해주는 마음이 늘 고맙다”고 말했다. 

김윤태 회장은 “올해는 코로나19로 직접 식사를 함께하지 못해 아쉽다”며 “늘 먼 길을 마다않고 달려와주는 회원들에게 고맙고 내년엔 모든 회원들과 고향 어르신들의 밝은 얼굴을 마주할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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