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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은 보태고 어려움은 나누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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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손은 보태고 어려움은 나누고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8.24 14:45
  • 호수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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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공직자들, 농작물 수확 돕기 적극 나서

청양군 공직자들이 고추와 구기자 등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은 농가를 찾아 일손을 돕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김돈곤 군수, 김덕환 농업정책과장, 박원배 농협군지부장, 농가 대표가 잘 익은 고추를 들어 보이고 있다.
김돈곤 군수, 김덕환 농업정책과장, 박원배 농협군지부장, 농가 대표가 잘 익은 고추를 들어 보이고 있다.

일손 돕기 봉사활동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됐으며, 본청 실과별, 읍면별, 유관기관 합동 등 다양한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14일에는 재무과 직원들이 남양면 매곡1리를 찾아 호우로 매몰된 수로관 복구와 고추 재배농가의 수확작업을 도왔다. 

화성면 등 군 직원들이 화강리 농가에서 구기자를 수확하고 있다.
화성면 등 군 직원들이 화강리 농가에서 구기자를 수확하고 있다.

18일에는 김돈곤 군수와 농업정책과·농촌공동체과·화성면 직원들이 NH농협 청양군지부 임직원 30여 명과 함께 화성면 용당리와 산정리 농가를 찾아 고추 수확을 도왔다. 이어 화강리로 자리를 옮겨서는 구기자를 수확하느라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봉사활동에 함께한 김돈곤 군수는 “집중호우 피해 현장의 복구와 장마 때문에 늦어진 농산물 수확을 돕기 위해 전체 공직자가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어려운 시기일수록 군민의 저력이 빛날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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