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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주민자치위, 마을계획 현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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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주민자치위, 마을계획 현안 논의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8.24 13:23
  • 호수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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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봉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효권)는 지난 19일 다목적회관에서 월례회의를 열고 마을계획수립 등 현안사업과 한해 자체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한규원 면장과 주민자치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마을계획 수립은 공동체 세움 김진아 이사가 강의를 맡아 사업추진 방향과 향후 일정 등을 소개했다. 자체사업은 소외계층 지원이 목적인 사점리 도로변 휴경지에 재배하고 있는 고구마 수확 등이 다뤄졌다.

안효권 위원장은 “50여 일간 지속된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자치위원들은 자신과 주위 이웃의 건강을 살펴 달라”고 주문했고, 한규원 면장은 “집중호우로 농작물 피해가 크고 무더위로 주민들의 건강이 걱정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비봉주민자치위는 2021년 주민자치회 전환을 목표로 마을계획 수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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