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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주민자치위 하반기 사업 협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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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면주민자치위 하반기 사업 협의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8.24 13:22
  • 호수 13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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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중단 계속

목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상조)가 지난 20일 목면 다목적회관에서 8월 월례회의를 열고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과 선진지 견학 등 하반기 사업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현재 코로나19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중단된 상태로 9월부터 운영하자는 일부 주민들의 의견이 제시됨에 따라 자치위원회 회의 안건으로 상정됐다. 

위원들은 이전까지 코로나19가 안정세로 자율적으로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운영했던 곳도 있지만 최근 확진자 증가세로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은 지속적으로 중단하자고 의결했다. 프로그램 강사가 외부에서 초빙되고 있고, 지도 없이 주민만의 동아리 모임을 갖는 것도 지양하자는 뜻에서다. 

선진지 견학 건에 대해서는 코로나19 상황 추이를 보고 진행하자고 공유했다. 11월 중 진행으로 시기만 논의했고, 정확한 날짜와 방문 기관 등은 9월회의 때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위원들은 주민자치사업 중단에 따라 미집행 사업관리비 활용에 대해서도 협의하며 예산 전용 방안에 대해 군에 문의, 활용 방안을 찾자는 의견을 냈다.

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구기자시배지 정비사업 건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고 10월 구기자나무심기 등 사업을 착공, 연내에 완성될 수 있도록 하자고 뜻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앞서 목면 조필제 부면장은 마을 실거주자 중 관외주소 등록자 전입신고 권유, 귀농·귀촌 미전입자 신고 유도 등 인구증가 협조 요청과 8월 정기분 주민세 납부(~31일), 긴급재난지원금 사용 안내(~31일), 국가 암검진 홍보(~30일) 등 군·면정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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