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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계약업무 학습공동체 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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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지원청, 계약업무 학습공동체 연수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7.31 21:37
  • 호수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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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교사에게 고장 이해 자료 꾸러미 전달도

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백운기)은 지난달 28일 고운식물원에서 군내학교 및 소속기관 직원으로 구성된 계약업무 학습공동체 회원 28명을 대상으로 ‘2020년 계약업무 학습공동체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지방계약법 시행령 개정 사항, 공사·용역·물품 계약의 실제 사례 등으로 구성되어 학교현장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업무능력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됐다. 또 회원들 간 소통하는 시간과 고운식물원 숲길 체험을 통해 에너지를 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직장에 돌아가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됐다. 

김은정 행정과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소속기관 및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었다. 앞으로도 계약 연수를 정기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4일 2020년도 청양군 신규교사와 전입교사 29명에게 고장이해 자료 꾸러미를 전달했다. 

교육청은 매년 우리고장 역사문화 현장탐방 연수를 실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대응으로 자료꾸러미를 학교로 발송, 고장 이해를 도왔다. 
대상자는 올해 청양군에 전입한 교사 20명과 신규교사 9명이며, 꾸러미에는 청양군 소개 자료와 교육 관련 도서, 청양군 대표 특산물과 교육장의 격려 편지를 함께 동봉했다. 

박주형 청남초 교사는 “신규교사로서 첫 교직생활이 낯설지만 뜻밖의 환영 선물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우리 반 아이들이 자라는 청양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백운기 교육장은 “우리 고장에 대한 관심을 갖고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역사문화탐방 연수를 비롯해 교사 청원에 의한 다양한 맞춤형 연수 등을 추진하는 등 교사 연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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