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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1학기 무사 종강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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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립대 1학기 무사 종강 기념식 가져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7.31 21:32
  • 호수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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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강 후 80일간 방역, 적극적 참여로 안전 지켜

충남도립대학교(총장 허재영)가 80일간 코로나19 방역 활동을 펼친 결과 확진자 발생 없이 올해 1학기 수업을 무사히 마치고 지난달 28일 ‘1학기 무사 종강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허재영 총장과 교직원 일동은 ‘1학기 무사 종강, 모든 것은 다 여러분 덕분입니다’라는 현수막을 걸고 기념사진을 촬영 했으며 80일간 방역 활동에 자율적으로 적극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허재영 총장은 “개강부터 1학기 종강까지 어려움에도 묵묵히 방역에 참여한 교직원 여러분과 학생들에게 감사하다”며 “위로부터 통제가 아닌 학생 개개인이 주체로 참여하는 민주적 방역활동을 통해 안전 캠퍼스를 지켜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도립대는 올해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졸업식 취소와 개강 연기 등 학생 안전에 집중했다. 개강 전 전교직원이 참여하는 방역 계획도 수립하고 체온계와 안전 확인 팔찌, 손소독제 등 방역 물품을 신속히 구입·비치했다. 개강일인 5월 6일부터 건물 출입구 통제 등 방역활동도 추진했다.

이와 함께 교직원은 모금을 통해 코로나19 극복 성금을 충남도에 기탁하고 재학생이 직접 ‘구기자 마스크’를 제작했으며, 허재영 총장은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과 ‘꽃 선물 챌린지’, ‘코로나19 희망 캠페인’ 동참 등을 펼치며 방역 활동에 활기를 높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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