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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뜻 잘 전해져서 다행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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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의 뜻 잘 전해져서 다행 ‘기쁘다’
  • 청양신문 기자
  • 승인 2020.07.31 21:31
  • 호수 13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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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가족문화센터 부지 변경 승인

그동안 청양군과 군의회 갈등으로 가족문화센터 부지 변경안과 청소년재단 건립 사업이 모두 부결되는 상황에 놓여있었지만, 군내 여러 모임 및 단체와 학생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염원 등으로 ‘가족문화센터 부지변경’이 승인됐다.

청양의 미래를 만드는 주민 모임 등 다수의 단체는 여러 차례 집회로 가족문화센터 부지 변경과 청소년재단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했다. 군민을 대신해 한마음 한뜻으로 부지 변경 승인이 될 때까지 많은 수고와 큰 노력을 해 줬다.
가족문화센터와 청소년재단은 청소년들이 쉽게 오고 갈 수 있는 곳에 건립될 예정에 있다.

변경된 청양군가족문화센터 건축 부지.
변경된 청양군가족문화센터 건축 부지.

군의 무궁한 발전을 바란다면 어른들의 욕심이 아닌 군에 남아있는 젊은이들과 청소년을 비롯해 앞으로 태어날 후손들을 생각해 줘야한다. 특히 현재의 현실을 바라보는 것 또한 중요하지만 그 보다 넓게 앞으로의 미래를 내다볼 필요가 있다.

우리의 바람은 청소년 문화의 집처럼 청소년들의 활용도가 적은 그런 곳이 아닌 다양한 프로그램과 홍보로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활동으로 다가왔으면 한다.
최근 가족문화센터 부지 승인이 되기까지 수많은 노력을 아끼지 않은 군민들과 군의원들께 정말 감사하다는 인사를 하고 싶다. 

변화하고 나아지고 있는 환경에서 앞으로 고령화 및 저출산 문제가 하루빨리 해결돼 나아가길 바라며 군민이 살기 좋은 청양군을 만들어나아 가는 데 모두 한 마음 한 뜻으로 힘을 모았으면 좋겠다.

<김채현 시민기자>

이 기사는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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