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0-08-04 18:22 (화)
“어서오세요 어머님, 아버님”
상태바
“어서오세요 어머님, 아버님”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7.27 11:21
  • 호수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산농협 청남지점 직원들 칭찬 자자

“한 번을 가도, 열 번을 가도 항상 친절하게 맞아주니 기분이 좋습니다. 무엇을 물어보든 성실하게 대답해주고 잘 못 알아들어 또 물어도 웃는 얼굴로 또 답해줘요. 기쁜 마음으로 방문하게 됩니다.” 
청남면 중산리에 사는 윤정근 씨는 정산농협 청남지점(지점장 안덕기) 직원들의 친절함에 감동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항상 친절한 미소와 반가운 목소리로 맞이해주니 만족도도 높아 농협 업무를 이용하지 않는 고객들도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고 전했다.

정산농협 청남지점은 안덕기 지점장 외 9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청남지점은 2009년부터 2012년까지 고객우수사업소로 선정, 2013년에는 충남관내 농협 지점평가에서 취우수지점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는 농어촌 지역 평가가 없어져 달리 평가할 방법이 없지만 평가 없이도 친절도와 만족도가 높은 이유는 직원들의 업무태도에서 살펴볼 수 있다. 
직원들은 ‘어서오세요 어머님, 아버님’이라고 인사를 드린다. 업무 외에 방문하는 어른들도 계신다. 더운 날, 날씨가 안 좋은 날에도 방문하시는 데 나오시는데 어려움이 없으셨는지 먼저 다가가서 대화를 나누는 것부터 시작한다. 어른들에게 관심을 보이고 자연스레 안부를 묻는다. 

업무를 보러 오기도 하지만 어른들은 스마트폰 사용법도 자주 물으러 오신다고 한다. 급한 업무가 있어도 어렵게 방문한 어른들을 위해 시간을 내어준다.
특히 농촌지역이니만큼 농민들이 많아 폭염이나 천재지변이 있을 때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을까 농가마다 일일이 전화를 돌려 안부를 전하고 피해상황을 파악한다. 이는 농작물재해보험에 가입했어도 방법을 몰라 보상을 못 받는 곳이 있을까 우려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면민과 농가를 세심하게 살피다 보니 고객들의 칭찬이 자자하다. 

조옥선 팀장은 “면내 어르신들이 많다보니 직원들이 항상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안부를 묻고 평소대로 인사하고 도와드렸는데 칭찬해주시고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올해는 폭염과 농산물 가격 하락, 코로나19로 어려움이 많은데 직원들이 합심해 친절 봉사하도록 노력하겠다. 건강하시고 풍년농사를 기원드린다”고 인사했다.
한편 청남지점은 지난 3월 코로나19로 출하에 어려운 농가를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청남면사무소(면장 임승룡)와 함께 프리지아 꽃을 구매해 면민들과 봄 기운을 나누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