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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름 하나가 소비 촉진 도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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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름 하나가 소비 촉진 도움”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7.27 10:52
  • 호수 135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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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청양한우 브랜드 개발 중간용역보고

청양군이 한우산업 육성과 사육농가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브랜드 개발이 본격화 되고 있다.
지난 23일에는 김돈곤 군수, 노중호 한우협회장, 축산분야 교수, 한우협회 회원, 청년 한우농가, 청양축협 관계자 등 20여 명이 군청 상황실에서 전문 용역기관부터 중간연구 결과를 보고 받고 발전적인 의견을 나눴다.

연구발표는 ㈜비아이엠플랜스가 맡아 한우육성 시장의 지속적 확대와 성장과 관련된 내용을 설명했다. 우선 용역사는 한우의 태생적 차별화 가치, 농우에서 육우로 품질개량, 시대흐름에 따른 소고기 소비 증가 등을 보고한 뒤 전국 99개 지역에 한우브랜드가 있음을 알렸다.

청양한우산업은 브랜드 구축을 통한 커뮤니케이션 강화에 초점을 맞췄고, 국내 우수 브랜드와 일본, 호주, 미국 등 선진국을 소개한 뒤 지역브랜드 예시문구를 내놨다. 
이날 논의된 한우브랜드는 ‘청양보약한우’, ‘청양땡우’, ‘청양고추한우’, ‘양우메가한우’, ‘청일우’, ‘청양국보한우’ 등이다.

보약한우는 지역 특산물인 구기자와 맥문동 등 약재사료를 먹였다는 점을 부각시켰고, 땡우는 청양고추의 매운 맛을, 우메가한우는 건강식품인 오메가 명칭을 한우와 접목시켜 한자로 소(우)를 표기했다. 또 청일우는 청정지역에서 자란 최고 등급 소고기를 뜻하고, 국보한우는 말 그대로 대한민국 국보급이라는 귀중한 의미를 담았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 이미지를 살리면서 브랜드를 찾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라며 “좋은 이름 하나가 한우농가에 자부심이 되고 판로개척 및 소비촉진에 도움이 되는 만큼 인상을 주는 명칭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군은 용역사와 참여자들이 제시한 명칭 중 후보군에 오른 이름을 선호도 조사를 통해 명칭을 선정할 방침이다. 한우브랜드 명칭이 정해지면 곧바로 디자인개발에 착수, 청양한우 고유 브랜드가 나오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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