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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 채워 완성도 높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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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부분 채워 완성도 높이고 싶다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7.20 15:05
  • 호수 13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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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면 이경우 이장, 면 발전 위한 봉사 앞장

“남양면 발전을 위해서라면 봉사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참여하고 있어요. 주변에서 도움도 많이 주시구요. 다양한 공모사업에 도전에 많은 사람이 찾는 남양면을 만들어보고 싶어요.”
남양면 대봉1리장이자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경우 씨는 면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자세로 주위의 칭찬이 자자하다.

사진 왼쪽부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미정 사무국장, 이경우 추진위원장과 위원들.
사진 왼쪽부터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문미정 사무국장, 이경우 추진위원장과 위원들.

그는 농사는 물론 청양군승마협회장도 맡아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 5년 전부터는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 추진위원장을 맡아 토지소유주가 살고 있는 경기도 의정부까지 찾아가 설득해 현재 ‘남양행복나눔터’ 부지를 확보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처음에는 사업에 대해 모르고 교육을 들으러 다니다가 공모사업 소식을 듣고 시간을 투자했어요. 그렇게 추진위원단이 구성됐고 젊은 사람들이 많이 참여해줘서 추진력 있게 일을 진행했어요. 주위 분들 도움 없이는 어려웠을 거예요.”

8월 말 준공을 앞둔 ‘남양행복나눔터’는 막바지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직접 홍성을 왕복하며 바리스타자격증을 딴 추진위원들은 카페 운영을 위한 연습이 한창이다.   

이경우 위원장은 “더 좋은 건물과 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싶었는데 사업비나 규모에 제한이 많아 아쉬움이 크다”며 “앞으로 시설을 잘 운영하는 것이 가장 큰 바람이고 이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부족한 부분을 채워 나아가며 완성도를 높이고 싶다”고 말했다. 
그는 또 “주민들이 쓸 공간은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고 공간 구성도 잘 이뤄진다”며 “준공식 이후 좋은 평가 결과가 나오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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