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이장협 회의…영농폐기물 분리배출 교육도
청양읍(읍장 최율락)이 지난 7일 회의실에서 6월 이장협의회(회장 유승종) 회의를 가졌다.
회의는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에 접어든 가운데 올 하반기를 맞아 처음 열렸으며, 이장들에게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을회관과 경로당에 대한 각별한 관리를 당부하면서 시작됐다.
임동구 부읍장은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 특조법’ 시행에 따른 보증인 구성 안내 및 협조를 부탁했다. 공직자 부패행위와 위해식품 제조판매 등 공익을 침해 행위도 안내하며 신고해 줄 것과 마을조사단 전수조사(7월~10월)에도 협조를 당부했다.
한재선 재무팀장은 지방세 고지서에 기재된 전자납부번호를 활용해 모든 금융기관에서 계좌이체방식으로 수수료 없이 납부하는 ‘지방세입계좌 납부 서비스 도입’도 홍보했다.
윤미경 주민복지팀장은 노인목욕 및 이미용권배부(~31일)를, 박해서 산업팀장은 농어민수당 미수령자 수령방법(~8월 31일), 김희중 건설팀장은 기계화경작로 확장 및 포장사업 대상지 조사(~15일)를 홍보했다.
한편 이장들은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요령과 불법‧투기 폐기물 근절을 위한 교육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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