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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군정발전 모범공무원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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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 군정발전 모범공무원 시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7.06 11:03
  • 호수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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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표창 이용희·한은규, 군수표창 이성연·유현범

청양군은 지난 2일 2020년 상반기 정부모범공무원 2명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2명을 표창하고 축하했다.
정부모범공무원은 한은규 민원봉사실 민원팀장과 이용희 복지정책과 여성가족팀장으로 국무총리 표창과 함께 매월 5만 원이 지급되는 특전을 3년간 받게 됐다. 이 상은 5년 이상 재직한 국가관, 사명감, 공직관이 투철한 6급 이하 실무직 공무원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은규 팀장, 이용희 팀장. 김돈곤 군수, 이성연 팀장, 유현범 팀장. (사진 왼쪽부터)

한 팀장은 민원제도 개선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행정을 추진한 공로가 인정됐다. 또 군이 2018년 민원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고 지난해 국민행복민원실로 뽑히는데 기여해 상을 받게 됐다.

이 팀장은 지역의 열악한 주민복지 향상을 위해 생활SOC 복합화사업(가족문화센터 건립)을 적극적으로 추진,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 평가에 반영됐다. 또 여성가족팀장을 맡으며 열악한 보육환경 개선에 헌신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은 이성연 농촌공동체과 공공급식팀장과 유현범 남양면 맞춤형복지팀장이 선정됐다. 
군은 과제 적정성, 기여도, 업무 난이도, 적시성, 군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

이 팀장은 중·소·가족농의 지속적인 소득 보장을 위해 서울시 도농상생 공공급식 공모에 도전, 최종 납품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전국 최초 청양 농산물 기준가격 보장제 시행, 청양 농산물 군수 품질인증제 인증체계 마련, 학교급식 및 공공급식 운영 확대로 청양만의 차별화된 제도적 기반을 마련 등 공공급식 100억 시장 개척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최우수 점수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유 팀장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설치된 기존의 비상벨 활용성 저하 문제 개선을 위해 LED 안내판을 최초 설치하고 월 2회 점검 해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도왔다. 또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와의 협약을 통해 방범용 CCTV 한전주 무상사용, 정보통신공사 자체 설계 등 군민체감 적극행정에 앞장섰다.
두 공무원은 군수표창 외에 상과상여금 최고등급 부여 등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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