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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행복 행정사업 적극 지원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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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행복 행정사업 적극 지원 다짐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7.06 10:39
  • 호수 13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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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호 제25대 부군수 취임…공식업무 시작
김윤호 부군수
김윤호 부군수

김윤호 신임 부군수가 지난 1일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업무에 앞서 청양읍사무소에 들러 청양군으로 전입신고를 했고, 호국선열을 기리기 위해 세운 충혼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부군수는 예산군 출신으로 한남대학교 대학원을 졸업하고 1988년 7월 지방행정서기보로 공직에 첫발을 내딛었다. 이후 충남도 공보관, 감사관, 자치행정과 행정팀장 등을 거쳤으며, 2019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해 충남도청 농림축산국 농업정책과장직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 취임사에서 “유구한 역사와 전통, 충절의 고장이며 천혜의 자연이 잘 보존된 자랑스러운 청양으로 발령받아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과 군정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군정에 대해서는 민선 7기 방향인 ‘지역변화와 군민행복’이 열매를 맺도록 600여 공직자와 노력하기로 했다. 주어진 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먼저 군민을 행복하고 안전하게 모시고, 둘째 지역 특성에 맞는 산업을 육성해 ‘작지만 강한 청양’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했다. 세 번째는 조직발전을 위한 유능한 인재발굴과 키울 수 있는 여건조성, 마지막은 직장의 행복을 들었다.

김 부군수는 “지방행정의 최고 가치인 복지실현에 목표를 두겠다. 그동안의 공직 경험과 공직자들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고도의 행정력을 발휘하겠다”고 말했다. 또 “민선7기 3년차 시작을 잘 이끌 수 있도록 힘을 보태고 군민 편에 서서 함께 협의하고 소통하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역량을 최대한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 부군수는 재임기간 국가발전에 힘쓰고 탁월한 행정능력을 인정받아 대통령표창 2회, 정부모범 공무원 국무총리표창 등 다수의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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