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갓집양념치킨이 청양고추를 활용해 맛있게 매운 맛으로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한국일오삼(대표이사 신동욱)은 화학재료로 낸 매운 맛이 아닌 소비자들이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천연 재료인 청양고추로 양념을 개발하고자 청양군에 농산물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요청했다.
이에 지난 2일 군청 상황실에는 김돈곤 군수, 김윤호 부군수, ㈜한국일오삼 신동욱 대표이사와 공주상회 협력사 대표,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 최광석 대표 등 20여 명이 참석, 협약식을 가졌다.
군과 ㈜한국일오삼·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은 청양산 고추 등 청양군 농특산물 유통·판매·소비 촉진을 위한 공동마케팅 및 유통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키로 서약했다.
이날 협약식은 ㈜한국일오삼 처갓집양념치킨 및 군 관광 홍보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인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치킨 시식 및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신동욱 대표이사는 “대한민국 청양 고추의 맛있게 매운 맛을 보여줄 수 있도록 제품화에 최선을 다 할 것”이라며 “청양산 고추를 알리는 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광석 대표는 “신동욱 대표이사의 탁월한 선택과 처갓집양념치킨의 푸근한 이미지에 맞도록 질 좋은 청양고추를 생산해 제공하겠다”고 화답했다.
김돈곤 군수는 “㈜한국일오삼의 공존·공영·상생 경영철학이 묻어나는 처갓집양념치킨의 성장을 기대한다”며 “청양고추 등 청양군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협약식에 앞서 ㈜한국일오삼은 군과의 업무협약 기념으로 청양군청에서 무료시식회 행사를 가졌으며, 처갓집양념치킨 ‘처돌이’ 캐릭터 인형과 열쇠고리 등 홍보물품을 전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