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면기관단체협의회(회장 강선규 면장) 월례회의가 지난 23일 면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강 면장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모두 협조해 주셔서 감사하다. 바쁜 농사철 건강유의하시라”는 인사를 전한 후 군정 및 면정을 홍보했다.
우선 621명을 대상으로 각 45만 원 씩 총 2억7900만 원이 지급되는 ‘2020년 농어민수당(1차) 지급 일정’을 홍보했다. 접수는 화성농협이며, 산정·장계(29일), 화강·농암(30일), 화암·기덕·수정(7월 1일), 용당·신정·광평(2일), 매산·구재(3일)리 순으로 하면 된다. 마을별 미수령자는 7월 6일부터 10일까지 화성농협에서, 이밖에 누락자는 13일부터 17일까지 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
오는 8월 5일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대해 홍보하고, 7월 1일 첫 차 운행 시부터 추진되는 ‘충남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알렸다. 대중교통 이용활성화 지원은, 등록장애인과 독립·국가유공자 및 수권유족(75세 이상 노인) 대상으로 이중 국가유공자 유족은 30% 감면, 이외는 무료로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다.
2020년 여성농어업인 행복카드 추가접수(~7월 24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증가에 따른 예방수칙도 안내했다. 환자 발생이 전년대비 25% 증가에 따른 것으로, 강 면장은 야외활동 시 또는 농작업 후 진드기에 물렸을 때 고열 오심 구토증상 발생 시 바로 병원으로 가 진단검사를 받으라고 부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