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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에게 보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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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음식으로 고객에게 보답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6.29 18:13
  • 호수 13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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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국수이야기’ 사업단 창업

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진)가 관리하던 국수이야기 사업단이 자활사업 참여자에게 인계, 지난 23일 개업식을 갖게 됐다.
국수이야기는 청양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4호점으로 2017년 문을 열었다. 이곳에서는 잔치국수, 비빔국수를 주요 음식으로 내세워 홍보했고, 계절메뉴로 여름에는 콩국수, 겨울은 팥죽을 내놨다.

국수이야기가 청양지역자활센터와 분리돼 창업했다. 

식당은 사업참여자 중 차오윤 씨가 자활기업대표로 선정돼 이날 자활기업인증서를 받았다.

민근기 사회복지협의회장은 “식당운영을 맡게 된 자활인터 참여자는 초심을 잊지 말고 정갈한 음식을 제공해 고객의 신뢰를 쌓아 달라”고, 김은진 센터장은 “사업단으로 출발해 자활기업으로 우뚝 선 국수이야기를 축하하고 앞으로 사업이 번창했으면 한다”고 바랐다.

차오윤 대표는 “자립할 수 있도록 창업 등 협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아주신 청양지역자활센터에 감사드리고, 동료직원과 협력해 더욱 발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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