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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게 더 다가가는 봉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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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에게 더 다가가는 봉사 다짐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6.15 11:02
  • 호수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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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로타리 제47대 황재환 회장 취임

국제로타리 3620지구 제46대·47대 청양로타리클럽 ‘회장·임원 이·취임식’이 지난 11일 청양읍 행복웨딩홀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 1부는 신동선 총무의 사회로 개회 선언, 차기회장의 로타리 강령 낭독, 클럽기 인수 인계 순으로 이어졌다. 

강의용 이임회장은 “지난 1년은 로타리와 함께 울고 웃었던 날들이었다. 회장을 하면서 성취감도 있었고, 어려움도 있었지만 큰 일 없이 회장을 마치게 돼 감사하다”며 “아쉬운 점은 직전회장으로서 새로운 집행부와 함께 노력하고 협조하겠다”고 인사했다. 
2부는 우제권 신임 총무가 맡았으며 이임회장 공로패 증정, 장학금 수여, 임원 위촉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황재환 취임회장은 “청양로타리 클럽은 초아의 봉사정신을 바탕으로 섬김의 봉사를 실천하며 아낌없는 봉사 활동을 통해 군민 화합과 지역 발전에 앞장서 왔다. 회원분들이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고 불우이웃돕기, 장학금사업, 독거어르신 도배봉사, 무궁화 꽃 가꾸기 사업, 화목보일러 지원 사업 등을 통해 우리 지역을 따뜻하게 만들었다”며 “마음에서 우러난 봉사 정신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이·취임식을 계기로 회원 상호간의 친목과 화합을 굳게 다져 모든 봉사 단체의 귀감이 되고, 숭고한 봉사 정신으로 군민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제47대 로타리클럽은 황 회장과 우 총무, 임석홍 재무 등 임원진으로 구성됐고, 회원 45명이 봉사한다. 
이날 로타리 발전에 기여한 이임 강의용 회장·신동선 총무·조한균 재무가 공로패를 받았다. 배연지(운곡초 5)·명수찬(청양중 2)·양안석(청양고 3)·강인구(청양고 3) 학생에게는 장학금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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