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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힘 보탤 수 있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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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에 힘 보탤 수 있어 기쁘다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6.15 10:49
  • 호수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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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화씨, 대치면에 1천만원 기탁

대치면 장곡리가 고향인 박명화 씨가 지난 4일 면사무소를 방문해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해 주위를 훈훈하게 했다. 
박명화 씨는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과장으로 퇴직했으며, 평소에도 대치면에 대한 애정과 관심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도움의 손길을 아끼지 않는 등 주변에서도 칭찬이 자자하다.

박씨는“대치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대치면과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성근 대치면장은 “대치면 복지를 위해 10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해 주신 박명화씨에게 큰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받은 기부금은 대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협의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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