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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시설 유치 관광객 500만 시대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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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시설 유치 관광객 500만 시대 연다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6.15 10:17
  • 호수 13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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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돈곤 군수,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 발표
지역자원 최대 활용…7가지 거점사업 추진

청양군이 농촌형 청정 차별관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광객 500만 명 유치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군은 관광종합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칠갑산을 중심으로 한 7가지 거점사업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사업목적은 관광객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최근에는 화성면 화암리 국유림에 50억 원 규모의 ‘국립 치유의 숲 조성사업’ 유치로 관광지 조성에 탄력을 받게 됐다.
김돈곤 군수는 관광분야 사업성과와 군정방향을 알리기 위해 지난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언론브리핑 자리를 가졌다.

김 군수는 치유의 숲 유치와 관련 “6월초 기획재정부로부터 국립 청양 치유의 숲 조성사업 설계비 2억 원을 승인했다는 연락을 받았고, 위치는 화성면 화암리 산105-1번지 국유림 일원이다. 사업은 내년부터 2023년까지 국비 50억 원을 투자한다”고 설명했다.
산림청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치유센터, 치유숲길, 각종 체험시설, 건강측정실 등을 갖추는 사업으로 2021년 설계 작업에 이어 2022년 24억 원, 2023년 24억 원을 연차적으로 투입할 계획이다.

김 군수는 또 지난달 28일 용역을 완료한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을 소개하고, 7가지 관광거점을 들었다. 관광거점사업은 △천장호 관광지 재활성화 △칠갑호 관광거점 허브 육성 △칠갑산 천문대 보완 △지천구곡 힐링공간 조성 △청양군 지방정원 조성 △구기자 온천관광지 조성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 조성 등이다.

먼저 천장호 재활성화는 출렁다리 인지도와 알프스마을의 매력을 서브기능으로 구성하고 핵심시설을 확충하면서 소비 공간을 창출하는 사업이다. 주요 시설에는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 알프스 테마 빌리지 및 수변 산책로 조성, 보행 현수교 설치, 로컬푸드 직판매장 설치, 모노레일과 산악열차 설치 등이 있다.

칠갑호 관광거점 육성사업은 유아 및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 연인·부부 등 커플을 위한 ‘타겟 관광지’ 변모 사업이고, 인근에 골프장(대치면 일원), 콘도 등 대형 관광시설을 유치함으로써 관광객 500만 시대를 여는 마중물 역할을 담당한다.

칠갑산천문대(스타파크) 보완사업은 국도 36호선 우회에 따른 통행량 감소문제를 해소하고 천문대 재방문율 감소와 신규 볼거리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지천구곡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한반도 지형을 닮은 대치면 구치리 ‘회룡대’ 일원의 자연 경관을 활용해 전망대, 허브공원, 미로파크 등을 설치해 인증샷 명소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청양군 지방정원은 폐광지역인 남양면 구봉광산 일대를 활용하는 사업으로 향기, 소리, 숲 정원과 금을 소재로 한 탐방로, 정원 문화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구기자 온천관광지 조성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에 있는 도림온천 지역에 지역 고유 콘텐츠 구기자를 결합하는 사업으로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청양의 약점인 숙박시설, 대규모 관광지 부재 문제를 해소한다.

마지막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은 대치면 장곡리 아니골 지역에 아토피 치유 기반시설이 마련된다. 이곳에는 치유마을, 주말농장 시설과 치유 프로그램 제공 등 예술과 자연치유를 복합적으로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조성되고 건강 밥상, 치유밥상 등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이 사용돼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한다.

김 군수는 “우리 군은 청정한 자연환경의 강정을 가진 만큼 코로나19와 관광 패러다임 변화에 맞춰 안전관광과 치유관광을 ‘포스트 코로나 관광 전략’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청양만의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중심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소득과 연계되는 특별 분야를 집중적으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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