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개선회 학습동아리 ‘원예치유’ 과정
청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 한종권)가 지난 5일 대회의실에서 홀몸노인과 1:1후원결연을 한 생활개선청양군연합회(회장 강영남) 회원을 대상으로 ‘원예치유’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원예치유과정은 이날을 시작으로 총 5회에 걸쳐 △가족얼굴꾸미기 △긍정불빛액자 △강아지 토피어리 △나에게 주는 상 △고무신 식물심기 등 다양한 원예과정과 이야기를 통한 ‘나 스스로 칭찬하고 격려하는 법’ 등 치유과정이 함께 진행된다.
한편 생활개선군연합회는 10개 읍면회원 38명이 일대 일 멘토가 돼 소외계층인 홀몸노인 40명을 선정하고,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반려식물 함께 기르기 나눔 행사를 기획했다. 특히 봉사의 마음과 닫혀진 마음의 회복을 주는 원예치유과정을 함께 구성해 생활개선회원들의 역량개발을 도모하고 지역의 건강한 리더 육성에 더 나아가 지속적인 봉사활동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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