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24 15:03 (수)
품목농업인 총회 올 활동계획 수립
상태바
품목농업인 총회 올 활동계획 수립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6.08 10:48
  • 호수 13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회장 등 임원 개선…최대균 회장은 연임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가 지난 4일 기술센터에서 42개 품목별단위연구회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원들은 2019년 사업 운영 결산내용부터 보고받고, 사무국에 회비 미납 사항 및 수입 지출 상세보고, 총회 시에는 회칙 등 준비를 부탁했다. 계속해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임원을 선출했다. 

우선 지난 2년간 협의회를 이끌었던 최대균(미니사과연구회장) 회장과 김기상(미니사과연구회 총모) 사무국장은 연임으로 결정했으며, 부회장 신춘식(구기자연구회장)·정한규(왕대추연구회장), 감사 김희연(토종벌연구회장)·김석희(블루베리연구회 총무) 씨를 선출했다. 

계속해 회원들은 800만 원 예산으로 진행하는 청양군품목농업인연구협의회 6차산업화 지원, 충남품목농업인연구연합회 전진대회가 당초 4월에서 코로나19로 무기한 연기, 충남연합회 활동성과 보고회 10월 중 개최 등 올 활동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마지막으로 회원들은 지난 1년 동안 열심히 활동한 양파연구회(회장 이주전)와 토마토연구회(회장 이기수)를 이번 총회를 기해 정연구회로 승인했다. 신규 가입한 포도연구회(회장 노승일·남양)와 꽃차연구회(회장 김연이·대치)는 1년간 준 연구회로 열심히 활동을 부탁했다.  

이 자리에서 최대균 회장은 “군연구협의회는 군 최대의 농업인학습단체이면서 충남에서도 가장 활발하게 활동한다”며 “앞으로도 모범적인 학습단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협의회는 정연구회 40개, 준연구회 2개를 등 총 42개 단체 회원 2691명으로 구성된 군 최대의 학습단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