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문화활성화 대화한마당 워크숍
청양 문화예술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교류의 장인 ‘대화 한마당 워크숍’이 지난 4일 정산면 천장리 알프스마을에서 열렸다.
이날 워크숍에는 군내 문화예술단체 23개, 청양문화원 동아리 20개, 청년네트워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청양군 문화예술발전계획 연구용역 설명, 국악공연, 대화의 장(퍼실리테이터)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군 문화예술팀(팀장 전창수)의 정책 설명이 진행됐으며, 추진배경, 추진사항과 2020년 추진방향 등을 알아봤다.
특히 문화예술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대해 알아보고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의 참여로 실질적인 네트워크를 형성, 기관·단체 간의 교류와 상호 이해관계의 중요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사업 체계 정립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초빙된 공동체세움 공정해 이사는 퍼실리테이터들과 함께 청양 문화예술 자원과 장점, 아쉬운 점, 활성화 방안, 할 수 있는 일 등 의견을 종합하는데 도움을 줬다.
참자가들은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였다”며 “정책에 잘 반영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은 문화예술단체들의 의견을 바탕으로 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에 반영하고자 처음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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