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드림스타트가 지난달 25일 군내 사업 대상 아동 20가정에 후원 도서를 전달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성장 단계별 권장도서를 지원, 인지발달과 자극을 촉진하는데 필요한 환경을 조성해주는 등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책은 7~9세 아동 권장도서 200권이며 후원기관은 드림스타트 중앙기관에서 협약을 맺은 ㈜교원구몬이다. 교원구몬은 올해로 5년째 도서뿐 아니라, 방문학습지 비용을 과목별 6000원 씩 후원하고 있다. 청양군에는 올해까지 총 1200권을 전달, 100가정이 혜택을 받았다.
김수복 아동청소년 팀장은 “지원받은 책은 성장 단계별 권장도서가 구비되지 않은 가정에 전달된다”며 “책을 읽은 아이들이 호기심을 갖고 독서를 통해 넓은 세상을 들여다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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