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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교통사고 근절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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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락철 교통사고 근절 최선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6.01 17:04
  • 호수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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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서, 14일까지 특별교통안전활동

청양경찰서(서장 문흥식)는 코로나19 규제가 ‘사회적 거리두기’에서 ‘생활속 거리두기’로 바뀌고 행락기간이 겹치면서 차량이동이 증가, 교통사고 예방차원에서 ‘특별교통안전활동’을 오는 14일까지 펼친다.
특별교통안전활동은 지난해 5월 25일부터 6월 14일까지 도내 교통사고 분석결과, 20명의 사망자가 연이어 발생해 문제해결과 주민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찰서는 이번 기간에 교통·지역경찰 순찰차를 최대한 동원해 국도 주요 교차로 등 법규위반 다발장소에서 거점근무를 실시한다. 또 경찰 오토바이(싸이카) 요원이 도내 경찰서를 권역별로 나눠 교통사고 발생 취약구간에서 사고요인행위 계도·단속 및 홍보를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청양은 지난달 27일과 6월 5일 이틀 동안 인근 경찰서 4곳 오토바이 요원과 함께 관내에서 집중 단속활동을 펼치고 1일 1회이상 음주단속이 이뤄지고 있다. 또 스쿨존 및 과속으로 인한 교통사고 우려 구간에 이동식카메라를 설치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했다.
경찰서는 또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춰 등교하는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스쿨존마다 순찰차 1대를 지정·배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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