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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을만들기협 공동학습체제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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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마을만들기협 공동학습체제 돌입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6.01 17:04
  • 호수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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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이 지난달 27일 마을만들기운영위원회를 열고 기존 위원회의를 군민 대화마당으로 확장, 정책영역별 선진사례 강의와 포럼 등 공동학습 시간을 통해 자체역량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군 대화마당 운영 △일반농산어촌 개발사업 연계 △충남 마을만들협의회 운영 △신활력플러스사업 연계 △군 지역활성화재단 설립 △농촌정책 융·복합 세미나 등에 대한 사업 분석과 방향성을 협의했다.

지난해 출범한 마을만들기협의회는 각 마을단위 및 권역지구별 위원장 45명으로 구성, 11월 22일 개최되는 ‘공동체 한마당대회’ 주관 등 새로운 지역건설의 선봉 역할을 하고 있다.
황준환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지금 군은 미래 공동체 창출을 위해 공간과 사람, 사업에 대한 이음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위원회의를 군민 대화마당 체계로 전환하는 만큼 원활한 인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등 새로운 농촌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선식 농촌공동체과장은 “대한민국 최초로 시도되는 농촌형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조성사업을 통해 청양에 획기적인 변화가 올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협의회가 사회적 경제 실현과 지역공동체의 구심점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신활력플러스사업과 시군 역량강화사업을 연계해 현장 활동가 등 사람 키우기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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