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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케어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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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케어 회의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6.01 16:59
  • 호수 134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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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뮤니티케어분과 사례조정 및 정책제안 논의

청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강희)가 주관한 군 2차 지역케어회의가 지난달 28일 복지타운 여성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는 이경학 통합돌봄과장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커뮤니티케어분과(실무위원장 강미희) 위원, 보건복지부 주무관 등 27명이 참여해, 1차 회의 후 사례조정 및 자문회의, 추진상의 문제점 및 개선방안, 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 

먼저 2건의 지역사회통합돌봄(커뮤니티케어) 통합플랜 사례 조정 회의를 통해 추가나 수정이 필요한 서비스를 제안했다. 이어 치매선별과 우울증 검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원 범위를 정하기로 했으며, 검사 전까지 이뤄질 수 있는 지원서비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어 협의체를 통한 기관 간 연계협력 구축과 활성화 방안, 통합돌봄 안내창구 확대 및 신규 설치, 군내 유휴공간(구 장평보건지소)을 활용한 자립체험주택 구축 등에 대해 의결했다. 

장기요양등급자, 군마을만들기, 군주민자치회, 장기요양등급자와의 연계, 체계적 생애말기 돌봄(호스피스케어) 발전방향도 모색했다. 

특히 관련 안건에 대해 각 기관과 실무자 핫라인 구축, 장소협의 및 담당자 지정, 자립생활지원 정책 제안, 복합 대상자발굴 및 연계 등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강미희 실무위원장은 “위험에 노출된 지역 어르신들이 노후를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사례를 꼼꼼히 살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자”며 “추후 효율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과 각 기관단체와의 연계 및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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