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신문사 자문위원회(위원장 이춘범)는 지난달 26일 본사 회의실에서 자문위원회의를 열고, 신문사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위원장은 “코로나19로 오랜만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에 각별히 주의해 주시라”고 인사했다.
이 위원장은 또 “6월 1일은 창간 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날”이라며 “임직원 모두 고생했고 앞으로도 청양신문이 더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강화에 힘을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춘범 위원장, 윤정근 부위원장, 이해철 간사, 이기갑·윤영기·구천회·유동조·유정조·이경자·이인희·이창영 위원 등이 참석했다.
지면평가위원회(위원장 강원구)도 지난달 25일 본사 회의실에서 5월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강원구 위원장은 “코로나19가 일상을 모두 바꿔 놓았다”며 “건강 잘 챙기시고 농사철 준비 잘 하셔서 풍년농사를 이루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 위원장은 “청양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았다”며 “고생하셨고, 앞으로도 지역에 희망을 전하는 신문으로 최선을 다해 달라”고 바람도 전했다.
계속해 위원들은 신규 위원 추천 시간을 갖고 ‘낚시터 등 쓰레기 투기 방지 지속적 계도’ 및 ‘관련 보도 후 방치된 쓰레기 수거 여부 등’ 결과를 기사화 해 줄 것을 부탁했다.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어나면서 안전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안전사고 예방 관련 내용을 기사화해 해 달라고도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강원구 위원장, 한상봉 부위원장, 김현락 간사, 이기정·윤주남·이성춘·설영숙·임홍빈·민근기·배상옥·방면석·박명호 위원이 참석했다.
한편 자문위원회와 지면평가위원회에 참석한 김근환 대표이사는 창간 특집호 발행 계획 등을 보고하고 “아직 아침저녁으로 기온차가 크다. 건강에 유의하시라”고 인사했다.
이어 창간 30주년을 기념하며 발간한 ‘포토에세이’와 ‘청양역사 30년 청양신문 30년’책자를 소개했다. 계속해 위원들은 ‘청양신문 30년 발자취’를 영상으로 보며 지난 시간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