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수강생 모집, 수강료 무료
청양문화원(원장 임호빈)이 6월 1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15일까지 문화원 2층 소회의실에서 충남학 강좌를 운영한다. 충남학 강좌는 충남과 청양의 정신이 깃든 역사·문화 등의 교육을 통해 지역 정체성 성립 및 애향심 고취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지난해에 이은 2기 강좌는 주간반은 매주 월요일(9시30분~12시30분), 야간반은 매주 화요일(18시30분~21시30분)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된다. 강좌는 △충남학이란 무엇인가 △충남은 지리적으로 어떤 곳인가 △한눈으로 보는 충남역사 △내포지역의 지리적 특성과 역사적 성격 △충남지역 항일 독립운동 등 총 16차 강좌로 진행된다. 역사와 문화를 주제로 유적답사 등 현장교육도 병행한다.
수강생은 청양군민을 대상으로 선착순 30명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교육과 관련한 문의 사항은 청양문화원 홈페이지 및 사무국 (943-4774~5)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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