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자활센터 사업참여자 법정의무교육
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진)는 지난 22일 청양복지타운 강당에서 종사자와 사업참여자의 역량강화를 위한 법정 의무교육을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구기수 군의회의장, 김기준 부군수, 김명숙 도의원,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생활지원사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자활센터와 요양기관 등 복지시설 종사자의 업무능력과 기본 소양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김양희 사람세움교육원 대표가 맡아 개인정보 보호 및 안전보건, 장애인 인식개선, 아동·노인 학대 신고, 직장내 괴롭힘 및 성희롱 예방 등을 설명했다.
김은진 센터장은 “장애인 인식개선과 개인정보 보호는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데 기본”이라며 “복지시설 종사자는 자신과 이웃을 보호하고 남을 존중하는 마음을 가져야하고, 오늘 교육이 자신을 성장시키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바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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