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처럼 아름다운 꽃을 피웠던 블루베리 나무에 흑진주 같은 열매가 탐스럽게 열렸다.
항산화제의 역할과 노화방지 등 영양가가 높고 약용 성분이 많이 함유돼 과일 중에서 가장 훌륭한 과일이라고 알려져 있는 블루베리.
노지 블루베리는 보통 6월부터 9월까지가 수확 철이지만, 시설하우스 블루베리는 4월부터 이미 수확이 시작됐다.
목면 본의리 유상조 씨 하우스에도 검은 진주 같은 열매가 주렁주렁 열렸다.
수지블루로 무게는 5g~8g, 직경이 큰 것은 25mm 정도란다. 유씨는 비배관리를 열심히 해 줘서인 것 같다며, 잘 익은 블루베리를 들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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