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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협, 향토작가 충남작가전 20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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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협, 향토작가 충남작가전 20일 개막
  • 이순금 기자
  • 승인 2020.05.18 16:02
  • 호수 13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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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센터 24일까지…‘청양! 향기를 품다’주제

㈔한국미술협회청양지부(지부장 우제권) 주최·주관, 청양군이 후원하는 ‘2020 제12회 청양군향토작가·출향작가 및 충남작가초대전’이 오는 20일을 시작으로 24일까지 청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미협은 당초 청양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개최할 계획이었으나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청양문화체육센터 전시부스를 임대했으며, 개막식은 코로나19로 생략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청양향토작가 출향작가 32명과 충남작가 43명이 참여해 서양화·한국화·문인화·서예·공예·조각·디자인·사진 등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한국미협충남도지회 김두영 회장을 비롯한 도내 15개 시·군 지부장과 작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준 높은 작품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제권 지부장은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많은 작가들의 참여로 풍성한 전시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코로나로 인해 사회분위기가 침체돼 있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미술작품 감상으로 정신적 위안을 찾는 기회기 되길 바란다”고 초청 인사를 전했다.

또 김두영 도지회장은 “지난해에에 이어 경치 좋고 공기 좋은 청양에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충남 및 청양의 미술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전시장 방문 시는 입구에서 발열 검사를 받아야 한다. 또 손소독제를 사용해 소독 후 마스크를 착용한 관람객에 한해 출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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