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 ‘사랑의 고구마’ 심기 추진
대치면(면장 김성근) 직원들이 지난 14일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고구마 심기’를 추진했다.
이날 면 직원 15명은 형산리 2000여 제곱미터 규모의 휴경지에서 로터리 작업 후 비닐을 씌우고 고구마순 4500개를 심었다. 이어 잘 자라도록 물을 주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이렇게 심은 고구마는 오는 9월 수확해 면내 경로당 어른들의 건강과 여가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전달 할 예정이다.
이날 고구마심기는 대치면 특수시책으로 진행된 것으로, 직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작업에 임했다.
김성근 면장은 “이웃을 위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아침부터 힘내준 직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마을 어르신들과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더욱 적극적으로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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