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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한 농가 일손 나눠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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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한 농가 일손 나눠드려요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5.11 11:07
  • 호수 13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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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정책·통합돌봄과 공직자들 ‘구슬땀’

청양군 복지정책과(과장 황우원)·통합돌봄과(과장 이경학) 공직자들이 코로나19로 영농철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보탰다. 

이날 공직자 20여 명은 운곡면 후덕리 고추 재배 농가를 찾아 고추지지대 세우기 및 끈 묶기, 부직포 깔기 등 4시간에 걸친 작업으로 구슬땀을 흘렸다. 운곡면(면장 이후형)에서도 면장과 직원들이 나와 힘을 보탰다.

도움을 받은 A씨는 “농사를 시작하고 막막했는데 이렇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 큰 도움이 됐다”고 인사를 건냈다.  
공직자들은 “현장에 직접 나와 보니 농사짓는 어려움과 식탁에 오르는 농산물에 대한 감사함을 느꼈다”며 “일손을 나눠드리고 도움이 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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