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4-17 17:12 (수)
학교-마을 함께 푸른빛고을 마을교육 운영
상태바
학교-마을 함께 푸른빛고을 마을교육 운영
  • 김홍영 기자
  • 승인 2020.05.04 14:38
  • 호수 13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행복교육지구 지역협의체 협의회 현안 협업

청양행복교육지구의 사업 주체인 청양교육청(교육장 백운기)과 청양군청(군수 김돈곤)은 지난달 28일 2020년도 푸른빛고을 행복교육지구 교육협의체 상반기 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 참석자들은 행복교육지구의 사업내용을 공유하고 마을학교 및 마을축제 운영, 마을교사 연수 등 주요 현안을 협업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청양행복교육지구 지역협의체는 의결권을 가진 단체장을 주축으로 학교, 학부모, 지역사회의 인사로 구성됐다. 위원으로는 양봉규 운곡초 교장, 김성진 청신여중 부장교사, 이재후 주민자치회장, 노승복 마을만들기지원센터장, 김주완 청양마을학교 운영위원, 김현우 화성마을학교 대표, 오은영 장학사 등 총 10인이다.

이날 협의회를 통해 온라인 개학에 따른 청양교육컨텐츠 센터 발족 필요(VR 수업, 연구학교 운영 등), 마을축제·운동회 개최가능 종합체육·문화센터(스포츠 몬스터) 건축, 찾아오는 청양을 위한 가족 캠핑(천문대 -클라이밍 -스포츠 체험 연계 )인프라 구축, 영어마을 등 청양만의 특색교육단지 조성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김돈곤 군수는 “협의체 회의에서 제안된 의견을 바탕으로 군과 교육청 실무자들이 협업 사업을 구체화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운기 교육장은 “행복교육지구 사업을 위한 기관과 민간의 협업을 위한 실질적이고 정례적인 협의체제 운영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