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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장 답사 조례안 10건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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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사업장 답사 조례안 10건 처리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5.04 11:10
  • 호수 13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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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7일간 일정 마무리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 제263회 임시회가 지난달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일정을 끝으로 폐회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안 승인, 주요 사업장 답사, 청양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 10건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주요 현장답사가 실시된 지난달 23일과 24일 이틀은 군민의 관심이 높은 청양군 먹거리 종합타운 건립지, 새앙바위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 대전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지 등 9개소를 찾아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의원들은 부서별 관계자로부터 사업현황을 보고받고 대상의 타당성, 예산규모 적정성, 공사 중 문제점과 민원, 보완 및 대책 등을 강구했다. 또 사업장이 주민과 이용객의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펴본 뒤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방안과 해결책 마련을 집행부에 통보했다.

조례안심사는 군 부서별로 제안한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 부정부패신고 포상금 지급, 어려운 한자어 일괄정비, 인구증가시책 지원,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주변지역 지원, 지역 먹거리 보장, 주택사업 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지방공무원 당직수당 지급, 귀농·귀촌인 지원조례 일부개정 등이 처리됐다.

구기수 의장은 “집행부는 주요 사업장 답사를 통해 도출된 문제점과 개선내용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공사에 문제가 없도록 철저한 감독을 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오는 6월 9일부터 열리는 제264회 정례회에서 10일부터 18일까지 9일 동안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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