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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앞두고 온정 선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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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 앞두고 온정 선물 마련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4.27 16:43
  • 호수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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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자활센터, 제10회 사랑 애(愛) 나눔식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민근기) 부속기관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진)는 지난달 20일 지역자활센터 교육실에서 ‘제10회 사랑 애(愛) 나눔식’을 가졌다.
사랑 애 나눔은 매년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군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자리로, 웃어른에 대한 공경과 효행실천이 목적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군수, 민근기 사회복지협의회장, 생활지원사 및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했다.
특히 청양읍에서 푸른약국을 운영하는 정헌주 약사는 올해도 사업을 후원, 10년간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홀몸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는 물품은 생활지원사와 직원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800송이, 파스 800개, EM항균탈취제 500개 등으로 수혜가정에 직접 전달된다.

김은진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홀몸노인들의 외로움이 더욱 심하다. 지역자활센터는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으로 카네이션을 만들었고, 작은 선물이지만 위안과 따뜻한 온정이 전달됐으면 한다. 그리고 매년 후원을 아끼지 않는 푸른약국 정헌주 약사에게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지역자활센터는 군내 커뮤니티케어의 한축을 담당하고 있어 종사자와 생활지원사에게 감사하다”면서 “모두가 자신의 맡은 역할에 책임감을 갖고 충실하면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노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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