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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50주년, 소등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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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날 50주년, 소등행사 가져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4.27 16:30
  • 호수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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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생활 실천 및 기후변화 관심 기대

청양군은 50주년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지난 22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지정, 운영한다. 기후 변화의 심각성과 저탄소생활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함이다.

이 기간 동안에는 △청양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자전거 마일리지 가입 △폐건전지 및 종이팩 수거 인센티브 지원 행사를 갖는다. 지난 22일에는 오후 8시부터 10분 동안 공공기관과 일반가정으로 대상으로 소등행사를 가졌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은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발생한 해상기름 유출 사고를 계기로 지구 환경을 보호하자는 데서 비롯된 민간주도 기념일이다. 1970년 4월 22일 제정됐으며, 이후 세계 각국에서는 지구의 날 전후 일주일을 기후변화주간으로 정해, 저탄소 생활화 및 각종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환경보호과 관계자는 “지구 온난화 등 기후 변화에 따른 각종 환경문제가 증가하고 있다”며 “군민들이 텀블러, 장바구니 사용하기, 쓰레기 분리배출, 자전거 타기 등 저탄소 생활화를 실천하고 기후변화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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