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시내버스 활용 캠페인 펼쳐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군민의 건강한 내일을 위한 금연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군내 시내버스를 활용해 옆면과 앞면에 금연클리닉 홍보스티커를 부착, 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오는 8월말까지 계속된다.
흡연자들은 효과적인 방법을 알지 못해 금연에 실패하거나 니코틴 패치 등 행동 강화물품 비용이 많이 들어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번 홍보로 금연클리닉 인지도가 올라가면서 금연을 시도하는 사람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상경 의료원장은 “눈에 자주 보이는 광고홍보를 통해 흡연의 유해성을 깨닫고 금연시도와 성공률 향상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 같다”며 “지속적인 금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금연 관련 문의는 의료원 금연클리닉(940-4591)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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