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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7일간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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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의회 제263회 임시회 7일간 운영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4.27 15:40
  • 호수 1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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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사업장 답사…조례안 10건 처리

청양군의회(의장 구기수)는 지난 22일 본회의장에서 제263회 임시회 개회식을 갖고 오는 28일까지 7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당초 회기가 제262회였으나, 지난 3일 코로나19에 따른 긴급 추경예산안 처리 등 의사일정이 추가돼 한회가 늘어 제263회가 됐다. 의원들은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 승인, 주요 사업장 답사, 청양군 공직자윤리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안건 10건을 다루게 된다.

회기 중 의안심사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기준 의원, 부위원장을 김종관 의원이 맡게 됐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는 위원장 김종관 의원, 부위원장에 최의환 의원이 선정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를 대비한 주요 사업과 이월사업 점검은 23일과 24일 이틀간 진행됐고,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대전시 학하동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현장 등 주요 사업장 9개소를 답사하고 공사 추진 과정상 문제점을 있는지 파악, 보완 및 대책을 강구했다.

군의회는 사업장 현장답사 결과를 집행부에 알려 우수 사례는 확산시키고 미흡한 부분은 개선 및 보완을 요구할 방침이다. 또 사업현장 점검시 사업목적과 군민 및 이용자의 시각을 중요시하고, 문제점 등을 찾아 향후 사업추진 과정에 반영되는지 살피기로 했다.

구기수 의장은 “주요 사업장답사는 군민의 합리적인 목소리가 반영되고 있는지, 당초 목적과 내용에 부합하는지 꼼꼼히 살피겠다. 종합적인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이 있을 경우 개선해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밝혔다.
구 의장은 또 “집행부는 사업을 철저히 점검하고 차질 없이 추진해 군민 불편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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