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4-03-28 13:35 (목)
대치면여성의소대, 농가일손 보태
상태바
대치면여성의소대, 농가일손 보태
  • 이동연 기자
  • 승인 2020.04.20 11:17
  • 호수 134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담의소대원, 총선 투표소 전진 배치

대치면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임경숙)는 지난 12일 청양읍 벽천리에 자리한 구기자 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농촌은 외국인 근로자 의존도가 높은데 현재 코로나19로 외국인 입국이 지연됨에 따라 농번기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대치면여성의소대원들은 코로나19로 인력수급이 어려운 농가에 일손을 보태고자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회원 15명이 참여했다. 
이날 대원들은 4시간에 걸쳐 구기자 밑순 따주기 및 농가 주변 정리 등을 도왔다.

임경숙 대장은 “코로나19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농번기철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에 대원들이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전담의용소방대원들도 지난 15일 제21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소에 일손을 보탰다.  투표장에는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 예방과 유사시 긴급대응 태세 확립을 위해 투표 마감 18시까지 군내 투표소에 9개대, 대원 54명과 소방차 9대를 전진 배치했다.

박연서 청양군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군민이 안심하고 선거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가까이에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