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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주완 청양군노인요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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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김주완 청양군노인요양원장
  • 이관용 기자
  • 승인 2020.04.20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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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을 전공하며 고향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었다. 그러나 당시 고향에는 사회복지기관이 드물어 관련 직업을 구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 그렇게 대학교와 대학원을 마치고 어렵게 고향에 있는 청양지역자활센터에 들어간 것이 고향에서 첫 직장생활 이다.”

김주완(40) 원장은 청양군노인요양원장을 맡게 된 것이 ‘고향에 도움이 되는 일’이라며 감사해 했다. 김 원장은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가 청양군으로부터 노인요양원을 위탁을 받자 시설 책임자가 됐다.

“고향에서 사회복지사로 활동할 수 있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다. 청양에 내려온 2007년에는 사회복지 인프라가 부족했고, 청양지역자활센터가 사회복지 중심역할을 담당하고 있었다. 사회복지협의회 부속기관이었던 지역자활센터 실장으로 근무하면서 생활환경 개선사업, 독거노인관리사 파견사업, 밑반찬 지원 등 10개 읍·면을 방문하다보니 지역현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노인요양원 운영에 대해서는 “지금까지도 직원들에게 이야기하는 것은 여러분들의 처우나 복지는 내가 책임질 테니 어르신에 대한 돌봄과 복지는 책임져 달라고 늘 강조한다”면서 “시설이 신뢰받으려면 전체 직원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김 원장은 끝으로 “돌봄이란 영역은 아무리 좋은 시설과 의료기구가 있더라도 전달하는 종사자들의 행동이 바르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 입소 어르신들을 존엄한 존재로 모시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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