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원, 신규공중보건의 12명 사령장 교부
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김상경)이 질 높은 공공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신규 공중보건의(이하 공보의)를 충원, 배치했다.
이번에 충원된 인원은 흉부외과, 마취통증과, 소아청소년과, 피부과, 내과 등 전문의 5명을 포함 12명이다. 이중 흉부외과와 마취통증과는 응급실에서 근무하게 됐으며, 피부과는 신설 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6일 대회의실에서는 신규공중보건의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됐으며, 직무교육과 함께 사령장이 교부 됐다.
이 자리에서 김상경 원장은 복장 단정으로 품위 유지, 출·퇴근 시간 준수, 공익을 위해 베푸는 마음가짐 갖기 등 3가지를 당부했다.
그는 또 “먼 길 오느라 고생 많았다. 청양은 인정 많고 경관이 아름다운 곳”이라고 소개하며 “책, 기자재 등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해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유쾌하고 보람찬 3년이 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다음은 신규공중보건의 자리 배치 현황이다.
△응급실 흉부외과 박봉석·마취통증과 한상빈 △소아청소년 천상우 △내과 최준철 △피부과 윤승주 △화성보건지소 일반의 김진우 △정산보건지소 일반의 이홍희 △비봉보건지소 백현재 △치과 정윤식 △신재용 한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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